[일요신문]대전시는 25일 유성구 구즉동 주민센터에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3개동(구즉, 관평, 화암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환경방사능 조사와 평가 결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원자력주변 15개 지점에서 하천수, 식재료, 솔잎 및 농산물 등을 9여종을 채취하여 방사능 농도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관평천 하구의 하천토양에서 인공 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일부 검출(0.0013Bq/㎥) 됐지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1일 허용 선량 권고수치인 크게 못 미치는 극소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조사를 주관한 청주대 이모성 교수는“원자력연구원 등의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인공방사능 물질의 위험요인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주민 건강과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대전시 장시성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들과의‘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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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