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대전시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하여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하여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셉테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제16회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포’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셉테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타시도 사례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셉테드 적용에 대한 방향제시를 목적으로 발표자의 강연 후 종합토론과 질의 순으로 진행 했다.
주제발표는 부산디자인센터 배기범 팀장이 주거지역을 중심으로「셉테드의 효과적인 실행방안」이란 주제로 부산 셉테드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토대로 사업성과와 기대효과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도시안전디자인센터장이‘안전한 학교를 위한 셉테드 적용방안’이란 주제로 학교내 범죄 및 안전사고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셉테드 적용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주제발표를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