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로 인해 그와 연인 관계로 알려진 타일러 권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그러자 이번엔 타일러 권이 입을 열었다.
타일러 권 웨이보
10월 1일 오전 타일러 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결혼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와 내년 등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 없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결혼설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이어 “잘 참고 버텨.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진실은 언제가 알게 될 거야. 우리 모두 네 뒤에 있어”라며 제시카를 응원하는 내용을 더하기도 했다.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타일러 권은 금융인 겸 사업가로 알려진 재미동포다. 홍콩 매체를 통해 이미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당시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음, 누가 설명 좀 해 주겠는가? 왜 친구의 결혼반지가 나의 결혼반지가 된 건지?”라며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