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체육관에서 ‘2014년 유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 220명의 현장 구인.구직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제이에스피브이 등 충남지역 50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각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면접을 진행해 22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했다. 업체별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백낙흥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