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잡지협회(회장 남궁영훈)는 오는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잡지회관에서 ‘M미술관 ∙ 명예의 전당 개관 기념행사 및 초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지와 그림! 그 어울림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동양화가 이영수 교수의 ‘보석의 기가 살아 숨 쉬는 오방색의 작품세계’ 초대전도 열린다. 오방색은 동서남북에 중앙을 더한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청적백흑황의 색깔로 흔히 오행사상에 기초를 둔 우리 전통의 색깔이다.
협회는 M미술관 개관에 맞춰 현재 500호 이상 발행되고 있는 잡지를 기념하기 위한 ‘명예의 전당’도 마련할 계획이다.
명예의 전당은 현재 500호 이상 발행되고 있는 잡지의 통권 500호 발행기념 표지를 전시해 꾸준히 발행돼 온 잡지를 기리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