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 명동 2호점.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일요신문]이랜드그룹은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가 지난 2일 명동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명동 2호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르게 라이프 스타일 샵 콘셉트로 꾸며져 일반 캐주얼 의류는 물론, 잠옷이나 침구 등 다양한 리빙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 티니위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과 중국인을 겨냥한 골드베어 라인을 단독으로 구성해 더욱 화려해졌다.
또한 매장 4층의 티니위니 디저트 카페는 케이크와 커피, 브런치 메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밀집된 명동에 자리한 만큼 명동 2호점 직원의 80% 이상은 중국어 능통자로 배치됐다.
한편 티니위니는 명동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골드베어 스티커를 증정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스텀 에코백을,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곰 인형을 증정한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