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피니티가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Q80 Inspiration)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알폰소 알바이사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책임자, 프랑수아 구필 드 부이예 인피니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은 Q80 인스퍼레이션을 직접 공개하며 Q80 인스퍼레이션을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Q80 인스퍼레이션은 4 도어 패스트백(Fastback: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 구조의 차) 모델이다. 인피니티는 이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세그먼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인피니티는 또 파리 모터쇼에서 2015년형 Q70을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다. 퍼포먼스 세단으로 신형 2.2ℓ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한 Q70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자랑하며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는 것이 인피니티 측 설명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