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효성중학교 과학부 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천체 망원경을 통해 개기월식과 별자리를 관찰했다.
김인영 원장은 “개기월식을 실제 망원경을 통해서 관측할 수 있는 효성중학교 학생들은 운이 좋은 학생들”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천체와 우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 미래의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강국이 되었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학생교육원은 10월 중 가족들이 함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가족별바라기 체험’, 여중생들의 감성을 터치할 ‘파도소리 감성캠프’, 강화의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마니산 역사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