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지도자 참가, 서로의 교류를 구축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는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청소년지도자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아시아 여러 국가 청소년지도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본 연수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5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부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15명을 초청하여 국내청소년지도자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Understanding of Youth Activities and Mutual Cooperation‘(청소년활동 이해 및 상호협력)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청소년정책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청소년 정책 활동을 공유하여 각국 청소년 지도자 간 연대강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청소년지도자초청연수는 향후 아시아지역 교류와 연대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또, 우리 기관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여러 국가와 공유하기 위해 국제교류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