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13~17일 농정과 유통팀에서 ‘G마크‘ 인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G마크’ 인증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인증하는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다. G마크 인증 대상품목은 농수산물 101종과 전통식품 27종이며 신청서류는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 각서, 인증서류, 조합원 및 농가명단, 안전성 검사서 등이 있다.
심사 방법은 경기도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사용권부여 적합여부를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제품검사 및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G마크사용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100여 품목에 대해 G마크 사용권을 부여받은 17개 경영체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통한 품질관리 및 소비자 신뢰확보 구현에 힘쓰고 있다.
G마크인증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유통팀(032-980-2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