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이 좋다> 캡쳐
[일요신문] 개그맨 홍인규가 아내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해 화제다.
홍인규는 1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에서 결혼 14년 만에 집을 장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인규는 12번 이사를 한 끝에 집 장만에 성공한 것. 이후 홍인규는 이사를 다니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현수막에 글귀를 적어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수막을 본 뒤 홍인규의 아내는 눈물을 쏟았다. 홍인규 역시 우는 아내를 보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특히 홍인규의 아내는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청순미와 동안 외모를 뽐냈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는 아들을 단호하게 설득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외에도 결혼 14년차인 홍인규의 우여곡절의 삶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홍인규, 우와 집 장만 감동적”, “사람이 좋다 홍인규, 성공했네”, “사람이 좋다 홍인규,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