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스타K6> 캡쳐
[일요신문] <슈퍼스타K6>에 출연한 김필이 2주 연속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화제다.
지난 17일 밤 엠넷(Mnet) <슈퍼스타K6>는 참가자들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결 주제는 ‘러브송’이었고 김필은 이승열의 ‘기다림’을 준비했다.
김필이 부른 ‘기다림’을 듣고 심사위원 김범수는 “김필의 무대를 보니 가슴이 뛰었다. 나는 원래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범수는 “인상적인 무대다”라고 밝혔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좋은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숨소리도 음악의 일부분처럼 느껴졌고, 굉장한 몰입도가 있다. 김필의 목소리가 예술적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김필은 2주 연속 최고점을 받으면서 생방송 미션에 통과했다. 김필은 김범수에게 94점을, 윤종신에게 95점을, 백지영에게 96점을, 이승철에게 90점의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브라이언박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라이언박은 탈락이 발표된 후 “즐겁고 재미있고 우여곡절도 많았다”면서 “배울 게 많았던 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브라이언박은 “정말 감사하다”며 <슈퍼스타K6> 참여 소감고 전했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공연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극찬 받을 만 함”,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응원하는 참가자 생겼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타고 난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