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일요신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로 결방됐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9일 오후 4시20분 방송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2시부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와 NC의 경기를 중계하게 되면서 이중편성으로 결방이 결정됐다.
지난 17일 제작진은 공지사항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 방송 시간에 따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결방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경기가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면서 예정됐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송을 결국 한 주 미뤄졌다.
미리 예고하지 못한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게 무슨 경우”,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것이 수신료의 가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만 기다렸는데” 등 불만과 아쉬움을 표출하고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