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과감함을 넘어선 파격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반신을 그대로 드러낸 반라 사진을 공개했다.
그렇다고 완벽한 반라 사진은 아니다. 외계인 스티커를 활용해 가슴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것. 그렇지만 속옷도 입지 않은 매끈한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이라 상당히 파격적이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문제의 외계인 스티커가 옥에 티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심지어 “이래서 외계인이 인류의 적”이라는 반응을 비롯해 “거길 가리고 있느니 차라리 지구를 공습해라” 등 재치 넘치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