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 800여명 대상···다채로운 공연 관람기회와 쇠고기국밥 등 제공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1일 ‘효도공연 및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황윤철 본부장과 경남은행 봉사대원, 창원시 안상수 시장, 마산회원구 김흥수 구청장, 내서읍새마을부녀회원, 마산대학교봉사대원 등 총 11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내서문화체육센터(창원시 내서읍 상곡리 소재)를 찾아 우선 좌석과 식자재 정리 등을 지원했다.
특식 제공에 앞서 경남은행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 노인 800여명에게 노래·민요·전통무용·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후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이날 특식으로 마련된 쇠고기국밥과 후식을 노인들에게 배식했다.
황윤철 본부장은 “노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드리기 위해 효도공연과 사랑의 특식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인들의 노고에 지역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