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코자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개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 및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민생활 편익 및 복지증진에 관한 제안 △교육 진흥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시정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절차 개선 등 생활 공감정책 △기타 시정발전에 관한 창의제안 등이다.
응모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팝업을 이용하거나,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공모제안에 ‘양산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클릭해 등록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를 거쳐 금상(1명) 50만원, 은상(2명) 각 30만원, 동상(3명) 각 2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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