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캐스트 캡쳐
[일요신문] 웹툰 작가 김진(34)과 이윤창(28)이 연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실물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 중인 김진 작가는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를 통해 <타임인조선>으로 유명한 이윤창 작가를 등장시켰다.
해당 웹툰에서 김진은 이윤창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2차로 이동하던 중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렸다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지하철로 7정거장 차이나는 곳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진은 자신의 웹툰을 ‘그녀의 자취 생활과 그녀의 연애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진과 이윤창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것.
한편,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의 실제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작품을 연재 중인 네이버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얼굴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 작가는 ‘네이버 웹툰 4대 여신’답게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이윤창 작가는 뿔테안경을 끼고 입을 가리며 웃는 모습으로 훈남 매력을 선보였다.
이윤창 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창 김진, 아 궁금하다” “이윤창 김진, 어울려요 두 분” “이윤창 김진, 웹툰 커플 또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