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충남지방경찰청, 도내 15개 시군,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4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활성화 및 사례 발표 ▲충남 교통사고발생 현황 및 주요 추진정책 ▲자동차 구조변경 ▲자동차 연료 절감 운행 ▲충남도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청렴실천 토의 및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도는 안전한 보행환경 활성화 및 사례 발표에서 2014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 사업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충남도는 오는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상자를 지난 2013년 395명의 절반 수준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교통안전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