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엑스포, 26일 하루 남겨놓고 인산인해 !

 

전주발효엑스포전시장, 비빔밥

[일요신문]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6일 하루를 남겨놓고 몰려드는 국내외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B2B 무역상담회에는 15개국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에 참여한 가운데 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장 찾은 해외 바이어

이번 상담회에 중국 바이어로 참여한 청도삼구식품유한공사의 Paio suang zhu 대표는 “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 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친찮을 아끼지 않았다. 

조직위는 우리 발효식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업 마케팅 지원과 판로에 큰 도움이 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개막 2일째를 맞아 기업전시관 운영과 각종 발효식품체험 등 상설프로그램과 더불어 식품기업들의 마케팅 환경 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 주재로 규제개선간담회가 행사장 내 브리핑실에서, 차세대과학자경진대회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며, 고창에서는 찾아가는 바이어 상담회가 열렸다.

임진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