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동대문구.
[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1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14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틈새계층 후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아제약, 대상, 청정원, 롯데마트 청량리점, 홈플러스 등 관내 우수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구 공무원들도 물품을 기부해 아나바다 운동에 솔선하는 녹색생활 실천 및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생필품 등 관내 우수기업 제품 최저가 판매 ▲알뜰 녹색장터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틈새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틈새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2014 동대문구 사랑나눔바자회 행사에 많은 구민들의 따뜻한 관삼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