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남구.
[일요신문]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8일 7호선 청담역에서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서울시도시철도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과 함께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한국모노레일, 웅진홀딩스, 코웨이, 쌍방울, 국방인재개발원 등 60개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컨설팅관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를 주제로 취업성공을 위한 전문가의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현장 채용이 안 된 구직자들을 위해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의 취업 연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gangnam.go.kr/jobfair)를 참고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 또는 일자리정책과 (02-3423-5584,5567)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