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관광, 관광·홍보콘텐츠, 중국과 친해지기 등 의견 수렴
사단법인 亞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 20여 명을 초청, 남도관광 등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원포럼은 이날 토론회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들을 모아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전남권 대학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중국인 유학생 네트워크를 형성해 광주와 중국 간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포럼은 이번 중국 유학생과의 토론회를 기점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남도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 개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동채 지원포럼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중국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으로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