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행사 및 홍보관 운영… 선수, 임원, 가족 대상 관광·올레걷기 체험도 마련
우선 주경기장인 종합경기장 일대에서는 거리댄스공연, 풍물가장, B-boy, 국악, 다문화합창, 신맞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옹기체험, 물허벅체험, 집줄놓기체험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체전참가 선수 및 임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체험프로그램과 올레걷기체험프로그램도 이뤄진다.
관광체험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을 통한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에서 당일 탑승도 가능하다.
코스는 아침 9시 30분 출발하는 당일코스와 오후 1시 출발하는 반일 코스로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식비 7000~1만원 개인부담 제외)다.
올레걷기체험(29일~11월 2일)은 오전 신청접수(시도홍보관 내 제주올레 홍보부스, 선착순 40명), 오후 걷기체험 방식으로 이뤄지며 18코스(산지천마당~만세동산)와 19코스(만세동산~김녕서포구) 격일제다.
이와 함께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제주7대 대표 향토음식 및 맛의 방주 홍보관, 다문화가족 향토음식 홍보관, 제주특산물 홍보판매 전시관, 제주사회적기업 박람회 등도 함께 운영된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