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SNS_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사 협찬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라며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고 협찬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후 그의 글은 캡처돼 각종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상황.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177만원이나 하는 항공권을 협찬 받고도 불만을 제기한 그의 발언을 지적하며 비난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팝핀현준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 만에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배가 불렀구나”, “팝핀현준 무개념?”, “팝핀현준, 다음부터는 본인 돈으로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