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코넥스시장이 개장 이후 거래대금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25억5000만원으로 2013년 7월 개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월 24일 24억2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이처럼 거래대금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코스닥 이전상장이 확정된 하이로닉의 대규모 거래 및 에이비온의 대량매매가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코넥스시장의 지난 주 일평균 거래대금은 4억원으로 2014년 일평균 거래대금 3억2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등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이전상장 종목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코넥스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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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