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익산․·김제지역의 냉해 피해를 입은 흑미 벼에 대해서 풀사료 수확 제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흑미 벼 냉해피해를 입은 163ha(익산 83, 김제 80)로 생산량 톤당 6만원씩 지원된다.
도가 농촌진흥청에 냉해 피해 흑미 벼의 사료가치를 분석 의뢰한 결과 생볏짚보다 사일리지로 조제시 사료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는 풀사료 수확 제조비를 지원할 경우 1억2천원 정도의 농가피해 손실을 보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