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 10명 중 9명이 국회가 현재 역할을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4일 한국 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 1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 국회역할 수행평가 항목에 대한 응답자의 89%가 ‘잘못하고있다’고 답했다.
국회가 잘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싸우기만하고 소통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20%로 1위를 차지했고 그외 ‘특권유지’ ‘법안처리 안됨’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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