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술력·세계적 수준의 품질·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등 성과와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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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김창구 본부장(왼쪽)이 KNB파트너기업 인증패 및 현판전달식에서 ㈜환웅정공 한장규 대표이사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소재한 ㈜환웅정공(대표이사 한장규)을 ‘KNB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0년 7월 설립된 ㈜환웅정공은 선박엔진부품·해양설비부품·산업기계·제철설비·기계가공 등을 전문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2000년 경남도지사 표창, 2001년 1000만 달러 수출 대통령상, 지난해 중소기업육성 대통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술력과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KNB파트너기업에 선정된 ㈜환웅정공에는 인증패, 현판 교부, 금리우대, KNB무빙뱅크 우선지원, 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11일 오전에 진행된 KNB파트너기업 인증패 및 현판전달식에는 김창구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환웅정공 한장규 대표이사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김창구 본부장은 “㈜환웅정공은 뛰어난 기업 성과뿐만 아니라 노사 상생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모범 기업이다. 내·외적인 성장에 발맞춰 최적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