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희 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울본부 방문 간담회 실시 등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11일 2회째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관내 세무서 및 지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운영했다.
청은 이날 관리자 및 직원 모두가 출장을 자제하고 납세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원정희 청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 청장은 납세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납세자들의 다양한 질의와 건의에 대해 충실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금고충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을 귀담아 듣겠다. 아울러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