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 팀2002 모임 현장에 가다
최용수 감독과 안정환 해설위원. 연합뉴스
[일요신문]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을 위해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들이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저녁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 어렵게 진출했다. 지역예선 과정에서 중국, 카타르 등에 패배하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저조한 성적의 여파로 감독이 경질됐고 신태용 감독이 긴급 투입됐다. 하지만 여전히 대표팀을 향한 시선은 곱지 못했다.
자연스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떨어졌다. 대회 개막이 다가와도 과거와 같은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었다.
이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위업을 달성한 멤버들이 뭉쳤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나섰다.
이에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가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후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까.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