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주관한 `2014년 제14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복원사업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 풍무동 도시숲은 지난 달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풍무동 도시숲은 풍무∼태리간 도로변에 조성된 2.2km의 선형녹지공간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조성을 통해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