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사 관저 및 국립나주박물관 찾아
박물관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국립나주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7일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견학은 조선시대 나주목사의 관저와 함께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 영산강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나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나주박물관은 가장 최근 개관한 국립박물관으로 첨단기술을 전시에 접목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여러 지역의 선진지 견학을 펼치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