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유통센터 통해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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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단감 선별작업 모습.
[일요신문] 진주시는 전국최고 품질의 탑프루트 단감 생산단지(대표 우종광)에서 단감을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탑프루트 단감이란 품질기준에 맞는 크기, 당도, 안정성, 색도 등 최고품질 과실 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된 것으로 품종은 부유며, 크기가 280g(개±30g)에 이른다.
생산단지에선 평균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의 규격 품질만 출하하고 있다
올해 탑프루트 단감은 탑프루트 생산단지 60ha에서 750톤 정도의 최고품질기준에 맞는 단감이 생산될 전망이다.
생산된 단감은 최고품질과실 인정 스티커가 부착, 백화점·대형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15~ 20%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과일 크기도 크고 당도가 높아 25,000~30,000원(10kg/상품)에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탑프루트 명품단감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센터에 전량출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확 후 저장관리 등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