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현대위아 등 8개 기업 현장체험, 도내 18개 대학 320명 참여
지난 11일 진행된 삼성중공업 홍보관 현장견학 모습.
[일요신문]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에서 추진한 대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청춘날개’가 대학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기업탐방 행사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기업 55개 기업 중 8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하루 80명씩 4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지난 4일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현대위아, 6일 LG전자·이엠코리아, 11일 KAI·삼성중공업에 이어 13일 성동조선해양·삼강엠앤티에서 각각 진행됐다.
‘청춘날개’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에 날개를 달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내 대학생들이 지역 선도기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소 체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각 기업별로 홍보관 및 생산공장을 탐방하고, 기업 담당자들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회사 홍보와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기업들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협약기업 자료집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창원대학교 박지희 취업지원팀장은 “청년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돼 있는 대학생들에게 이번 현장 경험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남도 정기방 고용정책단장은 “대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청춘날개’가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향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학생 취업지원 시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