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노사는 14일 저녁 상견례를 시작으로 조기통합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임원 4명과 외환은행 노조 측 4명으로 협상단이 구성됐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는 사측이 지난 10월 27일 조합원 900명에 대한 징계안을 38명 징계로 대폭 축소하자 이튿날 조기통합 관련 노사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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