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임용장 수여…문화재 발굴 조사 등 담당
임용장 수여식은 17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 직후 시장실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 결과 박물관장 출신과 언론계 인사 등 2명이 응모해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 등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임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국립부여박물관장을 거쳐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국립 부여박물관 및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오랜 실무경력을 쌓았다.
신 박물관장은 2대 관장으로 시민문화창달 욕구에 부응해야 할 주요 시점으로 박물관의 지속적인 관람객 확보를 위한 홍보 및 콘텐츠 개발 및 체계적 학술 연구 및 전시, 연구 교류, 문화재 발굴 조사 등의 담당하게 된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