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4년 연말과 2015년 새해를 맞아 김포판 ‘러브액츄얼리’ 및 신년메시지 송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러브액츄얼리’는 연인에 대한 스케치북 고백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고백을 시청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연인에 대한 사랑 고백,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을 시청 전광판을 통해 보여준다.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사연을 접수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1일 1명의 사연이 송출될 예정이다. 송출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사연을 송출하고 싶으면 e-김포마루(http://e-gimpomaru.gimpo.go.kr) 이벤트 게시판에 성명, 연락처, 희망 송출일자와 사연(100자 이내)을 작성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이벤트로 시민들의 신년 메시지를 송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적인 새해소망, 김포시와 시민들을 위한 바람 등을 내년도 1월 2일부터 1주일간 주간시간대에 송출하게 된다.
새해 소망이나 바람을 송출하고 싶은 시민 등은 e-김포마루 (http://e-gimpomaru.gimpo.go.kr) 이벤트 게시판이나 담당자 이메일(kim777@korea.kr)로 20자 이내의 메시지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공보담당관실 홍보팀(031-980-2066~9)으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