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4일 경남 창녕군 화왕산에서 부산생활체육 임직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생활체육회원단체 임원등반대회’를 가졌다.<사진>
생활체육 회원단체 임원간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함은 물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생활체육 보급·확산의 방향을 함께 모색코자 마련된 이번 등반대회는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해발 756m의 화왕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화왕산 정상까지 등산하는 팀과 삼림욕장을 지나 도성암을 산행한 후 우포늪을 방문하는 팀 등 1·2조로 나눠 각 3시간가량 산행을 펼쳤다.
산행에 이어 전 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과 친선도모를 위한 족구경기도 열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