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균형 기업문화조성 도모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균형 기업문화조성을 위한 지역기업의 협력과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며, 기업CEO 및 공공기관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2011년 제1회 포럼 개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리며,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의 공동 주최로 실시된다.
포럼은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및 이규섭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장의 인사말씀 △천호식품(주)에서 일가정균형 우수실천사례 발표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부장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 내 일·가정균형 유지를 통한 저출산 극복이 정부와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기업 상생을 위한 중요한 이슈로 기업의 자율 참여를 통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참여를 통해 부산시와 지역기업이 함께 일·가정균형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