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좋은 기업’ 공공기관 항만 부문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대한민국 좋은 기업’은 좋은 기업의 새로운 정의와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온라인 및 공시자료 조사결과 공공기관 항만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출범이후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며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 허브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대내외적인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기택 사장은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공사가 지속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