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여성 백일장 장원 견선희 씨, 울산지역 여성 백일장 장원 박진경 씨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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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중앙)이 <제24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9일 ‘제24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점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진솔한 감성이 글과 그림에 묻어난다는 것이다. 문예창작활동이 지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생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 장원에는 견선희(61세) 씨가 선정됐다. 차상에는 이영숙(39세) 씨와 김효진(42세) 씨, 양미숙(43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지역에서는 박진경(54세) 씨와 곽혜랑(44세)가 각각 장원과 차상을 차지했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최우수상은 오채현(창원 명도초등학교), 장서윤(창원 반송초등학교), 노은채(진주 금성초등학교), 김가은(김해 봉명초등학교), 이승언(울산 삼산초등학교), 박채형(울산 호연초등학교), 김강민(울산 자윤영유치원)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남은행은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경남지역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 19점을 본점·진주영업부·김해영업부에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울산지역 수상작 6점은 울산영업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