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은 25~28일 인천 송도에서 아·태지역 25개국 정부관료, 학계인사, 시민사회, 민간부문 및 국제기구 대표 68명을 초청해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ICT 인적역량강화 지역회의’(Regional Dialogue on ICTD Capacity Building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Annual Partners Meeting)를 개최한다고 23밝혔다.
UN-APCICT는 아ㆍ태지역 회원국에 ICT를 개발정책의 범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2015년 이후에 선언될 지속가능개발 목표에 대응해 향후 아ㆍ태지역 ICT 역량강화 추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UN-APCICT의 공무원 정보통신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인 `Academy of ICT Essential for Government Leaders`의 제6차 전략회의및 차세대 리더 교육과정인 `Primer Series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Development for Youth`의 제3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ICT 분야의 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층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과 정보통신’(Women and ICT), ‘교육과 정보통신’(ICT and Education), ‘참여 학습법을 통한 정보통신 교육의 효과 증대’(Engaged Learning and ICT) 등을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