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1일 창원과 부산에서···13,100kg의 김치 1,310세대와 나눠
지난 20일 창원에서 펼쳐진 <201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캠페인>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캠페인’을 20일과 21일 각각 창원과 부산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13,100kg의 김치를 담가 1,310세대에 전달했다.
우선 20일 창원에서 전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는 좋은데이 봉사단 30명이 참가해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한 김장을 직접 담가 1,200세대와 나눴다.
21일 부산 KNN야외광장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좋은데이 봉사단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금과 김장을 직접 담가 11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1일 부산에서 펼쳐진 <201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캠페인>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지역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부산과 창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0여 세대와 온정을 나눠 오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비정기 봉사활동과 대규모 나눔 행사, 성금 기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