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사무총장·산악회장 등 거치며 친화력·추진력 인정받아
또 하병주 뉴스사천 편집국장에게 제7회 개척언론인 상을 시상했다.
신철로 신임 언론인 동문회장은 농업경제학과(현 식품자원경제학과)를 나와 1986년 MBC경남(당시 진주MBC)에 입사해, 영상부장, 광고사업부장, 영상미술센터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역 언론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2008년 창립한 경상대학교 언론인 동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총동문회 산악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문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신철로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경상대학교 언론인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모교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또 공명정대한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온 동문 언론인을 찾아 ‘개척언론인 상’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일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