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2014년 국정평가에 대비, 이종철 부구청장 주재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점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전략 지표 77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지표별 3분기 대비 10월 실적을 비교 분석하고 지표별 추진사항과 부진사유, 대책방안, 향후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올해 남은 기간 국정평가의 실적향상을 도모했다.
이종철 부구청장은 “평가는 결국 구정을 다시 한 번 세부적으로 살피는 마무리이고 구민의 행복과 직결되기에 가치 있는 일이므로 12월, 남은 한 달간 전부서의 협력과 적극적인 실적추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군․구에서 2년 연속 (2012~2013년) 국정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