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6일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2014 경인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인히트상품은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나 지자체만의 특화된 서비스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개의 업체와 지자체에서 신청한 제품과 서비스 중 34개 제품과 서비스(사업)를 최종 선정했다.
김포마루는 자치단체부문 민원서비스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포마루는 심사단으로부터 역동적이고 생명력있는 김포의 모습을 시민과 외지인에게 홍보해 김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시민들이 알아 두면 좋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충실히 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딱딱하고 획일적인 시정 소식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구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마루는 매월 25일 5만5000부가 발행돼 시 전역으로 배포되며 신청 시 우편구독도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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