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8일 연수구문화의 집(ART PLUG)에서 구 대표 맛 집을 발굴·육성하고자 `제6회 연수구 맛 자랑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개팀 내외의 관내 일반음식점이 참가해 한국음식 및 세계음식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심사위원 및 주민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총 6개 업소(한국음식2, 세계음식4)를 ‘맛있는 집’으로 선정해 구청장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외국인 선호 메뉴 개발을 위한 만족도 조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제품 홍보관, 웰빙 제과·제빵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외국인 대상 배추김치 만들기 체험, 전통 떡 및 제과 만들기 체험 등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