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공중위생업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30개소를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교부 및 `THE BEST`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14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세탁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관내 366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143개소에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부여했다.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143개소 중 현지 실사를 통해 세탁업 22개소, 목욕장업 4개소, 숙박업 4개소 등 30개소를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구는 우수공중위생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우수업소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공중위생업소위생수준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