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대표 백용찬)이 2일 인천 중구 내동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및 꿈이 있는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 백용찬 대표와 이상영 후원회장을 비롯, 노경수 인천시의장, 임관만 인천중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우수단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꿈이 있는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은 2003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집수리, 청소년 범죄예방, 마약퇴치 캠페인, 불우 청소년 장학금 후원, 인터넷 중독 예방 등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백용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꿈이 있는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노경수 인천시의장이 우수단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