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련 자료사진.
[일요신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오는 12일 제7경주(출발시각 오후 3:55)를 매직밀리언즈 스폰서 경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직밀리언즈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매회사로 연간 6,000여 마리의 말을 경매를 통해 세계 유수의 경마 시행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의 경주마 수출이 성장함에 따라 10년 이내에 2배 이상의 수출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1,800m 3군경주로 펼쳐지는 이번 기념경주는 스폰서 경주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혼합경주로 진행된다.
특히 후원사인 매직밀리언즈는 스폰서 경주를 위해 운영본부장인 데이비드 체스터(David Chester)와 매직밀리언즈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스폰서 경주 우승 마주와 조교사에게 트로피와 더불어 호주 경매기간 중 무료 항공권 및 숙박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